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펫티켓 의미와 펫티켓의 종류

by 클로이픽 2022. 9. 17.

펫티켓 의미와 펫티켓의 종류
펫티켓 의미와 펫티켓의 종류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걸맞게 지켜야 하는 펫 에티켓도 많습니다. 이것은 반려인과 비 반려인이 모두 지켜야 하는 행동으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인지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조어 펫티켓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펫티켓 뜻과 의미 

펫티켓(Petiquette)은 반려동물을 가리키는 펫과 에티켓이 합쳐진 합성어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외출할 때 지켜야 하는 에티켓을 뜻합니다. 우리는 반려동물 천만 시대를 살고 있지만 아직 펫티켓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사람이 많습니다. 펫티켓은 반려인이 지켜야 하는 것도 있지만 동물을 키우지 않는 비 반려인이 지켜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반려인 입장에서 내가 키우는 강아지는 작고 소중하고  공격할 줄 모르는 존재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존재만으로도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웃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펫티켓은 꼭 지켜야 하는 예절 중 하나입니다. 유럽 여러 국가와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는 이미 반려견의 사회화와 관련하여 반려인의 펫티켓 교육을 법으로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도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걸맞게 여러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는 반려견의 변을 방치하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2M 이내의 목줄이나 가슴 줄을 미착용 시에도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과거와 비교해보면 우리나라도 펫티켓의 대한 인식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습니다. 꾸준한 인식개선과 펫티켓 교육을 통해 인간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반려인이 지켜야 하는 동물보호법과 펫티켓

동물이 스스로 매너 있게 행동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반려인이 지켜야 하는 펫티켓의 종류는 많습니다. 또한 동물보호법도 체크하고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2018년 동물보호법 강화로 펫티켓을 지키지 않을 시 법적 처벌이 강화되었습니다. 먼저 모든 반려동물은 외출 시 2M 이내의 목줄을 착용해야 합니다. 목줄이나 하네스 미착용 시 과태료는 1차 20만 원, 2차 30만 원, 3차 이상일 경우 5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내장이나 외장 인식표도 필수적으로 착용해주셔야 합니다. 인식표도 미착용 시 1차는 5만 원, 2차 10만 원, 3차 이상은 20만 원까지 부과됩니다. 반려견과 외출할 때는 배변봉투를 꼭 챙겨야 합니다. 반려견의 변을 방치했을 경우 과태료는 1차 5만 원, 2차 7만 원, 3차 이상은 10만 원이 부과되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맹견의 경우는 목줄과 입마개도 필수로 착용해야 합니다. 사고의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목줄과 입마개 미착용 시에는 1차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이상은 300만 원의 과태로가 부과될 수 있으니 맹견 보호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의 개가 맹견에 포함됩니다. 이와 같은 맹견을 소유한 보호자는 법정 교육 이수,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입니다. 위반 시 과태료는 맹견 입마개 미착용과 동일한 금액이 부과됩니다. 이 외에도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지만 지켜야 하는 반려인의 펫티켓은 엘리베이터와 같이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짧게 잡아 주셔야 합니다. 

비 반려인이 지켜야 하는 펫티켓의 종류

펫티켓은 동물을 데리고 다니는 반려인만 지켜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펫티켓은 비 반려인에게도 해당됩니다. 우선 귀엽다는 이유로 함부로 만지면 안 됩니다. 먼저 반려인에게 만져도 되는지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반려인의 동의 없이는 간식이나 사료를 주는 것도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마지막으로 반려견의 눈을 빤히 쳐다보는 행동도 반려견은 공격의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다가가는 행위도 반려견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행동입니다.  마지막으로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존재인 반려동물을 에게 불쾌한 언행은 하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