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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양 전 준비해야 하는 필수 아이템

by 클로이픽 2022. 9. 20.

강아지 입양 전 준비물

강아지를 처음 입양하는 사람이라면 막상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잘못 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중복투자를 막기 위해 강아지 입양 시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물건을 꼭 구입해야 하는지 필수 아이템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연령에 맞는 사료 및 그릇

강아지를 입양한다며 반드시 필요한 첫 번째는 사료입니다. 사료는 연령이나 체질에 맞는 사료를 준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2개월 정도 된 어린 강아지라면 베이비 독 같은 이유기 사료가 좋습니다. 4개월에서 1세라면 퍼피용(자견용) 사료가 적합합니다. 1세 미만의 어린 강아지에게는 영양학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에 절대로 전 연령 사료를 급여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사료를 먹이기 위한 사료그릇과 물그릇이 필요합니다. 초기에 짧게 임시로 사용하더라도 플라스틱 그릇보다는 유리나 스테인리스 소재로 된 그릇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양은 입구가 좁은 것보다는 넓은 형태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그릇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료그릇과 물그릇이 같이 붙어있는 것보다는 약간의 거리가 있는 형태가 좋습니다. 위생상 좋지 않기 때문에 각각 별도로 구매하거나 사료그릇과 물그릇 사이에 거리가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린 강아지가 얼굴로 밀어가며 먹더라도 움직이지 않을 무게감이 있고 튼튼한 그릇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그릇은 성견이 될 때까지 쓸 수 있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그래서 한번 사줄 때 좋은 걸로 사주는 것이 조금 더 경제적입니다. 

목줄과 리드 줄

강아지 산책은 최대한 빨리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이 끝난 이후에는 전염성 질병으로부터 안전할 수는 있어도 사회화 시기까지 끝나버리기 때문에 산책의 의미가 줄어듭니다. 2개월이 지난 강아지라면 안고 다녀서라도 산책을 일찍 해서 여러 사람들과 만나도 다른 개체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회화 시기에 만나고, 냄새를 맡고, 본 것 들은 긍정적인 경험으로 작용해 평생 좋은 기억이 될 수 있습니다. 목줄을 선택하는 기준은 대형견은 튼튼한 가죽 소재가 좋습니다. 소형견의 경우는 가벼운 나일론 소재의 목줄이 적당합니다. 만약 대형견이 나일론 소재의 목줄을 착용한다면 목에 상처가 날 수도 있습니다. 가슴형 하네스는 되도록이면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힘을 줘도 편하게 산책을 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주인을 끌고 다니는 안 좋은 산책 습관을 습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산책은 어릴 때부터 목줄과 리드 줄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제가 어려운 대형견이라면 목을 조르는 형태인 초크 체인 목줄보다는 주둥이 쪽을 통제할 수 있는 젠틀 리더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크레이트

실내에서는 강아지의 은신처나 잠자리가 됩니다. 외출 시에는 강아지를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장의 역할을 합니다. 전통적인 형태는 안전 잠금장치가 되어이 있는 플라스틱 크레이트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소재의 발달로 인해 외부의 충격에도 강하고 내부가 아늑한 슬리피 파드를 많이 사용합니다. 실제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가정하면 플라스틱 크레이트보다 슬리피 파드가 강아지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슬리피 파드는 수의사가 진료 시에도 접근이 용이하며 간단한 처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난감

주인과의 교감이나 육체적 정서적 발달을 위해 다양한 장난감이 필요합니다. 주로 물고 뜯는 장난감이 좋지만 강아지마다 선호하는 장난감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하게 시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일론 재질로 된 밧줄 개껌은 강아지의 치아 건강을 위한 필수품입니다. 활발한 테리어 품종이나 사냥개 종류라면 작은 장난감을 던져 주고 물어오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 원반 던지기까지 해 주면 보호자와 유대감이 쌓여 신체적이나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소심한 어린 강아지에게는 가죽 껌이나 인형을 준비해 하루 종일 물고 뜯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패드

어린강아지일수록 배변판이 아닌 배변패드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배변판과 함께 놔두면 단차가 있어서 강아지가 거부감이 들 수 있기 때문에 대형사이즈의 두툼한 배변패드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울타리나 안전문

어린자녀가 있거나 고양이를 함께 키운다면 울타리나 안전문이 필요합니다. 또한 격리가 필요한 상황이거나 공간을 나눌 필요가 있을때도 필요합니다. 울타리나 안전문은 집안 환경에 따라 필요할 수도 있고 생략해도 되는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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